다음의 글을 보고 고민을 해봅니다.
단신이 경제학 자라면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보고서 : 2013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 조사 결과
사람이 성과를 낼려면 어찌 해야할까요? 저위의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이라는 글에서 그 현대적 연구 결과가 나옵니다. 그 사람에게 돈을 많이주고 그만큼 통제를 하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압박속에서 성과가 나옵니다.
임금이 적으면 압박이 불가능하고, 그러면 성과가 나오질 않습니다.
압박이라는 것이 위에서 쪼이는 것도 있겠지만, 그 자리를 잃을 두려움에 생성될 창의성, 또는 자발적 개선 노력등도 들어갈 것입니다.
적은 임금을 주게 되면 그것을 바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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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사님이 올려주신 2권의 책의 서평과
하나의 보고서를 함께 읽어 보며 몇가지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일단 근로실태 조사 결과 의 몇가지 그림을 뽑아 봅니다.
대부분 임금을 월급으로 받으시겠지만
우리나라 임금 체계는 미국을 본따 왔기 때문에 법적으로 시간당 임금을 기준으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대략 저정도 선이랍니다.
저의 사장님은 항상 말씀하십니다.
신입 직원들이 관두는 것은 트랜드다.~ 라고요
하지만 전 저위의 글과 이 보고서를 통해 확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삼성이든 우리 회사든 신입지원이 관두는 걸 막고 싶으면
가장 관두지 않는 나이때의 임금을 주면.. 안관둡니다…
돈두 않주면서.. 엄청 꼰대짓 하는데.. 안관두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대졸 프리미엄이 줄었담니다..
그러ㅁ에도 불구하고 대졸은 고졸의 거의 2배 임금을 받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졸은 대졸의 1.5배를 받구요
대학원가서 머하냐고 한탄하는 분들이 많지만.
역시 한국에서는 학력이 가장 안전한 투자임이 확실합니다.
보면 금융 보험없이 참으로 돈을 많이 줍니다.
거의 시간당 3만원의 임금을 주는데요
이에 비하여 제조업은 1만7천원 수준의 돈을 줍니다.
대신에 제조업은 야근을 하면 확실하게 임금을 주저…그래서 미친듯이 야근을 돌립니다.
이웃분이 진짜 이렇게 시켜도 되나..하는 정도로 일을 많이 시킴을 알려 주시더군요
흠.. 쩝. 돈을 벌고 싶으면 저위에 나와 있듯.. 전기가스수도,또는 금융보험, 또는 과학 정도로 가야함을 알수 있습니다..
당연히 저기는 이직률이 낮고 거기 들어가고자 하는 이들 중에 많은 실업자를 양산하겠저..
자영업자가 많이 몰려있는 도소매업은 참으로 임금이 적군요..
규모별 시간당 임금입니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왜 심할까요?
가서 알하라고 꼰대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절대 이런 통계보고 싶어 하진 않습니다.
가끔 말할 기회가 있어서 통계 이야기 하고 그러면..짜증을 냅니다..
"감히 너가 내 생각에 반발을해, 통계는 개나 주어 버려라..,", " 통계는 정부에서 다 조작하는거야!!"," 넌 통계청을 믿냐?"
여튼..
소기업이 인력난이고, 자주 바뀌는 것은 당연합니다..
거긴 진짜 인력시장이 성립이 됩니다.. 임금이 적어서.. 자주 나가고 자주 들어 옵니다..
한국의 내수를 키우고 싶다면.. 최저 임금을 끌어 올리면..확실할겁니다..
그리고 지금 정부는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 당을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저도 사실 별로 전에는 좋아하지 않았음)
여튼.. 미친듯이 최저 임금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그럴려면 일단 돈을 벌어야겠구, 그다음으로 시간이 있어야겠습니다…
통계상 가장 유의미하게 시간을 확보할 방법은 아마도 대학원을 졸업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앞의 통계에서 임금도 대학원 졸이 높았는데 시간도 대학원졸이 좋군요..
왜 대학원을 안갔는지..예전에도 후회가 되었지만.
지금도 역시 후회가 됩니다.
어찌보면 역설적인데요..
소기업이 임금을 적게 주기 때문에
강하게 통제를 못하고 자주 사람이 옮깁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에게 강하게 일을 시키지 못합니다.
그게 이유가 되어서.. 실 근로 시간이 짧습니다.. 이게 다시 수익률을 갉아 먹고. 다시 임금을 줄이며, 통제 약화, 근로시간 단축의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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