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분의 질문
"유동성이 많다는건 금리가 낮다는 말이고..그렇다면 주식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증시자금유입이 이뤄져 per가 높아진다는 것도 생각해봐야할 것 같은데.."
유동성이 많다고 꼭 금리가 낮아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넘치는 유동성이 물가를 올려서, 금리를 올릴수 있습니다.
유동성과 금리를 상관관계는 있지만 꼭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금리가 낮아 진다고 꼭 PER 이 높아지는가?
위의 이야기가 맞기 위해서는 우리의 검증 기간인 1960~2014년간의금리 변화에 따라서
뚜렷한 인과 관계가 성립이 되야하나.. 비슷하게는 보이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알아야 할점은, 남들의 말을 많이 듯되, 자산시장 참여자는 자기가 자료를 꼭 뽑아 봐야 한다는 점일꺼 같습니다.
자..그럼 천천히 질문을 풀어 가 봅니다.
1. " 유동성이 많다는건" 이라는 말씀을 하셨으니 유동성과 금리간의 상관 관계를구해 보기로 합니다.
일단 유동성이 어떻게 풀렸나 봅니다.
M2량입니다.. 머 많이 늘어났다 이외에는 별로 느낌이 없저
그럼 이걸 전년 동월비로 봅니다.
전년 동월비 입니다. 전년 동월에 비해서 얼마나 돈이 늘어났는가를 보여줍니다.
딱 보면 돈이 많이 풀린 시기는 1970~1980년 전 까지입니다..
그럼 이때가 유동성이 풍부하던 시절이고..
금리가 낮어야 합니다.
그럼 이 시절에 금리가 낮아 젔는가 보겠습니다
일단 유동성이 많이 풀리면. 금리가 올러 가는군요…일단 물가가 올러 갈 것이기에.. 유동성과 금리가 서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 표는 역시 PER 입니다..
위의 두표를 비교학 되면
단순히 금리 만으로 PER이 변하진 않는 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대로 올수록 이자가 적어 지지만.
가장 높은 PER은 2000년 직전에 나왔으니까요
오히려 비 이성적 과열이 이런 일을 부치긴게 아닌지 한번 생각해 봐야할일이라 생각합니다.
금리가 떨어 진다고 꼭 PER이 올러가는 것도 아니고, 금리가 올러간다고
꼭 떨어 지는 것은 아니다란 추론을 할수 있습니다.
둘이 상관 관계는 있으되 인고 관계가 있다고 꼭 잘라서 말하긴 힘든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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